다시스토리





7.08(수) 10:00 조치원 청사 3층에서 사회적 경제분야 숙의토론이 진행되었다.

숙의토론이 무엇일까? 세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이해하고,
설득하는 합리적인 결정의 과정이다. 이 합의점은 나중에 정책제안·제도개선으로 연결된다.





나는 단어의 뜻을 알고자 세종시 조례를 확인했다.

제2조 1.“사회적경제”란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을 말한다.





의제선정토론 전의 단계로 의제발굴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관계자, 중간지원 기업관계자, 행정안전부 관계자,
세종특별시청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양한 실패 사례들을 한 명씩 이야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고 경험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실패경험으로는 처음에 의욕만 있고 구체적인 시행계획이 없었다는 분,
조합원들이 자기 이익만 중시하고 역할 협동이 안 되었다는 분,
행정적인 절차 몰라서 초반에 고생했다는 분, 사회적 가치보다 재정지원을 더 생각하게 되어
회의감을 느꼈던 분 등이 있었다.





실패극복 경험으로는 한 달에 한 번 회식과,
서로 도와주는 구조로 조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 썼다는 분,
경험과 리더십 등이 부족했지만 재미와 의미를 찾으며 지금은 성장하고 있다는 분,
운영 안 되던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다시 일으키는 분 등이 있었다.





실패예방 제안자로는 운영 초기에 고생하지 않게 행정적 절차와 방법을 적극 안내해야 된다는 분,
재정 영역보다 사회적 가치에 대해 더 고민 할 수 있는 조직과 통합적 창구가 필요하다는 분,
사회적 기업 인턴 경험 후 좋으면 운영하게 하자는 분 등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공감을 느꼈던 첫번째 부분은 조직과 조합원들의 상호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 부분들이 안 되서 많이 힘들고 사회적 기업들이 흩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공동체성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닐까?





두 번째 부분은 대표와 구성원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가 부족하다는 의견들이다.

협동보다는 경쟁에 익숙한 기존의 모습에서 교육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질문과 답이 오고 가면서 형식적인 토론이 아니라 솔직한 발언과 실질적인 토론이 되었다.





보다 복잡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토론을 한층 더 깊게 이끈 분도 있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조직 구성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협동조합에서 각자 역할이 생기면 업무의 하달구조가 된다는 것이다.

공동체와 연관해서 이런 실패 부분을 예방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

.



이제 의제선정토론이 7.21(화) 14:00~17:00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진행되며,
10개의 원탁 중 사회적 경제인 분들이 3개의 원탁에서 토론을 하고 우선과제가 선정된다.

의제발굴토론은 끝나고 정리를 하고 있지만, 이제 본격적인 토론회가 기다리고 있다.









 

2020-07-09

[국민 서포터즈 다시인] 사회적 경제인에게 듣는 세종살이 실패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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