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스토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9월 17일 세종사회혁신센터에서  ‘2020년 실패박람회 in 세종’을 개최하기로 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숙의토론을 위한 의제발굴 토론이 7.07(화) 14:00 조치원청사 3층에서 열렸다.






행사 시작 전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의 팀장 이미영씨와 팀원들이 함께 테이블을 배치하고, 실패박람회 숙의토론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

이 토론에서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일까? 나 또한 기대하는 마음으로 사진을 촬영하였다.






시간이 되면서 사람들이 도착하고 서명부를 작성하면서 의제발굴토론 현장은 점점 행사 분위기를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는 신도심 주민 입장에서 세종살이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하였다.






참여자로는 사회공헌활동가 최창숙, 이미홍, 김경임, 원연옥, 오인숙, 이재균, 곽정표, 노경자, 코디네이터 손희숙, 고숙희, 고운꿈동화구연 홍미숙,
운영매니저 김홍규, 실타래 봉사단 육종숙, 귀한손 봉사단 강문숙, 종이비행기 봉사단 육춘옥 외 실패박람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였다.         


      



토론은 한 분씩 5분 가량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실패 경험으로는 세종살이 하면서 아는 사람 없어서 힘들었다는 분, 봉사 했는데 따뜻한 말 한마디 없었다는 분, 나만 봉사 열심히 하고 주위는 참여 안 해서 힘들었다는 분, 봉사 홍보 어렵다는 분 등이 있었다.






실패극복 경험으로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는 사람이 많게 되어서 세종 살이에 적응 잘했다는 분, 봉사활동시작 정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답답해하다가 직접 주위 협조를 얻어서
아파트에 광고했는데 연락이 와서 보람 있었다는 분 등이 있었다.






개선 필요 의견으로는 학생의 봉사활동 부분을 입시가 아니라 참된 교육위주로 되어야 된다는 분, 젊은 봉사자가 별로 없다고 적극 홍보해야 된다는 분,
봉사자의 수고가 당연한 것이 아니고, 봉사작업장소 개선 등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 등이 있었다.  





이 외에 봉사기관이 아니라 개인이 동아리를 만들어서 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오카리나 봉사팀이 있었는데 어려움을 토로했다.

직접 수요기관을 찾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큰 도전이었다고 본다.






세종살이 실패 예방으로 봉사활동이 한 가지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 역시 김홍규님처럼 퇴직 등의 이유로 삶을 보람 있고 뜻 있는 일에 다시 시작하려고 할 때, 봉사활동으로 삶을 재도전해보면 어떨까?
나 역시 힘들 때 봉사활동으로 극복하였다.






이제 의제발굴토론에서 의제선정토론으로 7.21(화) 14:00~17:00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진행된다.

10개 원탁 중에 자원봉사자 분들이 2개 원탁에서 토론을 진행하고 관련 우선과제가 선정된다.

어떤 과제들이 선정되고 정책 제안으로 발전될까?


세종시의 밝은 내일을 기대해본다.










 

2020-07-08

[국민 서포터즈 다시인] 자원봉사자에게 듣는 세종살이 실패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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