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요청] 시험관 아기 세번째 도전 2020-11-26


3차 시험관 아기에 도전중입니다.
첫번째는 멋모르고 무작정 도전해서, 처음이니깐 실패할 수도 있어,
두 번째는 실패해도 울고 힘들어하지말자하는 마음에 시작했는데
막상 연속 실패를 맛보니 좌절감도 들고, 다시 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게 두렵고,
실패라는 단어에 눈물이 줄줄 흘렀었는데, 세번째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하려면 지난번에 했던 과정들이 반복이 될 텐데, 몸이 힘든 것보단,
다시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의외로 많이 드네요.
이 때문에 긴 텀을 가지고 다시 시도를 하는 것도 있구요.
주변에선 아이없이 그냥 둘만 잘 사는것도 좋지 않냐고 하지만
남편과 저 둘 다 아이를 간절히 바라는것도 있고,
이 세상에 태어나 살면서 남편과 저를 닮은 아이를 품에 안아보고
싶은 마음도 너무 커서, 용기내서 3차에 또 도전해보네요.
다시 병원에 다녀야하고 혼자 주사도 맞아야하고, 많이 힘든 과정이지만
내 천사를 제 품안에 안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에 다시 용기를 내어보네요.
더 많은 시도를 해보신 분도 계실 꺼고, 바랬던 만큼
더 큰 좌절감을 맛보는 분들도 계시겠죠.
그러나 이쁜 내 아기천사 품에 안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일일지~
안그래도 요즘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출산율 상승에 기여해서 애국자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제발 이번엔 성공할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해봅니다
 

전문가 답변 본 답변은 개인 소견으로 참고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문가 김기동

    2020-11-30 오전 1:01:0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험관 아기 세 번 째 도전 이라는 제목이
    무엇을 써드려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저의 동생이 10년을 넘게 시험관 아기로 고통을 겪었습니다.
    동생부부도 아기를 간절히 원했기에 주변의 말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동생부부는 전국에 잘한다는 병원은 다 다녔지요.
    올케의 힘든 시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힘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또한 말도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병원 중에 서울 ○○○○을 마지막에 가서
    시험관 아기에 성공을 했습니다.
    정말 그때 기쁨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 옅습니다.
    지금은 그 아이가 초등학생입니다.
     
    3차 시험 관아기 너무나 힘든 시간 일 것입니다.
    병원을 다니며 혼자 주사를 놓아야 하며 그 기다림은
    기대와 맘 조림으로 하루하루 조심조심 보내 야하기 때문에
    안되면 실망과 우울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생 부부를 보니 10년 넘게 희망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왔던 것은
    부부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를 반드시 원하고 기다린다는 중심을
    부부가 놓지 않고 실패를 해도 서로 탓하지 않고
    서로 위로하며 사랑으로 안아 주며 함께
    그 길을 걸어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또한 부부의 사랑과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붙잡고
    서로 의지 하며 이 길을 함께 걸어간다면
    반드시 시험관 아기는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다는 것은 불안이 없다는 것입니다.
    “123차 그래 여려가지 조건들이 딱 들어맞을 때
    시험관 아기는 성공하는 것이야.
    이번엔 어떤 한 가지가 맞지 않았나봐 괜찮아하며 서로
    안아 주고 위로해 주며 마음의 평안을 지켜 나간다면
    시험관 아기는 성공 할 것입니다.
    이번 3차 시험관 아기 도전에
    선생님의 간절함과 기대가 성공하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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