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요청] 뭐가 좋을까요? 다시 도전... 2020-11-01



몇 번의 실패를 경험한 여성입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 하고 얼마 못가 운영이 어려워져
처음엔 지인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얼마 가지 않았고 결국 접게 되었습니다.
정말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제 적성에도 맞지 않았구요
처음엔 옷만 좋아하면 될 줄 알았던 제 착각이였나 봅니다.

다시 정신차리고 긁어긁어 모아 모아
카페 창업을하고 몇년후 또 실패
현재 다시금 괜찮은 창업 아이템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모든게 처음이라 너무 쉽게 생각한것도 있는것 같아요
막연하게 카페 창업을 하고 처음엔 잘 됐는데
계속해서 하락하는 매출에 견디지 못하고 결국엔 또 접고야 말았네요

빚지고 갚는 데까지 진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면서
사업에 대한 생각은 싹 없을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또 제대로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심정으로 이제는 제대로 하고 싶어요
그대신 카페나 쇼핑몰은 절대 다시는 안할겁니다.
소자본으로 시작하고 무리하지 않게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혹시 여자가 할만한 초보도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 뭐가 있을까요? 다른거 뭐 추천해주실 만한건 없을까요?




 

전문가 답변 본 답변은 개인 소견으로 참고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문가 김기동

    2020-11-02 오전 11:37:35

    안녕하세요 재무상담 서포터즈 입니다.
    코로나19이후의 가장큰 변화는 언택트화(비대면)로 유망창업아이템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에상됩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중시설인, 예식장, 회의시설, 뷔페, 헬스클럽, 노래방. 찜질방 등이 쇠퇴하였으나
    동시에 비대면인 홈쇼핑, 반찬가게, 배달전문점인테리어편의점 등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이후 유망창업업종)
    1. 배달/포장판매  
    - 홀판매를 아예 포기하고 배달만 전문으로 할 경우 인테리어에 돈을 쓰지 않아도 됨
    1층이 아니어도 되기 때문에 임대료가 훨씬 저렴한 3층 이상에서 창업해도 무방함 
    - 선주문을 하고 퇴근시간에 찾아가는 포장판매 업장도 많이 생김 
    - 부대찌개 포장전문점, 반찬전문점 예전부터 있었던 커피전문점까지 퇴근 길에 찾아가는 음식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게 될것임  
     2. 공유주방서비스
     -  위에서 홀판매를 포기하고 배달이나 포장판매만을 전문으로하는 매장이 많아져 아예 주방도 공유의 개념으로 발상을 전환하면서 업장 운영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경우도 많음 
     -  주방공간 자체를 렌탈하는 형식으로 타업체와 공유하는 주방을 이용료를 내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더 가볍게 시작할 수 있음 
     3. 무인샵
     - 무인 빨래방, 무인 아이스크림샵, 무인 커피샵 등 코로나가 가져온 언택트 문화의 완결판임 
     - 무인샵은 비대면이라는 부분에서 선호되기도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악화될 대로
       악화된 사업환경에서 가장 부담이 큰 인건비를 세이브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창업을 하고 있음
     - 사실 인건비가 안들기 때문에 임대료와 관리비, 소액의 전기세 등만 매출이 나와도 손해 볼 것이 없다는 생각들은 많이 하나 장기적으로 무인샵은 성장해 나가겠지만 조심히 접근해야 함 
     ※ 무인샵은 유행때 반짝 열었다가 몇 달만에 문을 닫지 않으려면 입지와 아이템 등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  
    4. 반찬전문점
     - 코로나19로 요즘은 왠만하면 집에서 식사를 합니다  
    - 주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창업을 많이 하시는데 코로나 시대에 아주 유망한 업종임  
    - 예전에는 배달은 안했지만 코로나 이후 반찬집도 배달을 해주고 있음
    5. 인테리어/소품점
     - 요즘 인테리어 업체가 호황임,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 집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공간이다보니 꾸미고 싶고 고치고 싶어짐 
    6.편의점
     - 편의점은 코로나로 인해 호불황이 극면하게 갈린 업종임, 공항, 대학 등 특정공간에 입점한 편의점은 망한 수준이고 주택가나 오피스 등에 위치한 편의점은 언택트 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음 
     
    이상으로 코로나19의 유망창업아이템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보다 중요한 것은 수요가 많은 목이 좋은 장소에서 창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전문가 김기동

    2020-11-03 오후 7:39:52

    창업하실 때 아이디어만 있으면 정부에서 생활혁신형 창업가로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성실경영실패시 상환의무가
    는 정책자금을 최대 2천만원 융자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코로나19이후 유망업종중 하나에 관심이 있으시면 거기에 본인의 아이디어를 조금만 가미하면
    생활혁신형 창업가로 선정될수 있습니다. 절차만 준수하시면 열심히 사업후 혹시 실패하더라도 상환의무가 없다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10.31일자로 마감되었지만 통산 2월경에 접수를 받고 있으니 idea.sbiz.or.kr에서 관심있게 보시다가
    년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선정되니 꼭 참조하시어
    새로운 사업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생활혁신형창업 아이디어톡톡 이란?
    ? 전문기술기반이 아니면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는 생활혁신형 창업을 지원하여 생계형 업종의 과밀화를 방지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
    ? 생활주변 사업아이템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과감하게 창업화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성공불 융자로 지원

     

  • 전문가 김기동

    2020-11-09 오전 10:09:12

    안녕하세요,
    경영지도사 지용빈입니다.
     
    제가 컨설팅을 하거나 글을 쓸 때 가장 자주 쓰는 말이 하고 싶은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라입니다.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일은 몹시나 어려운 일이라서 말입니다.
    보통은 경력이나 업력(業歷)으로 잘 하는 일인지를 판단하게 됩니다. 오랫동안 그 일을 해왔다면, 보통 잘하는 일입니다. 잘하지 못하는 일이었다면, 본인이 알아서 그만 두거나, 남이 그만 두게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첫 번째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나는 무슨 일을 해왔고,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으며, 그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부터 찾아 보십시오.
     
    두 번째로 드리고 싶은 조언은 카페나 쇼핑몰은 어떻게 해야 제대로 돈을 벌 수 있었을까?”를 복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실패에서 배우는 게 없다면, 실패는 그저 실패일 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달에 썼던 제 졸고, “실패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실패에서 배운다란 제하의 다시인 칼럼을 일독해보시길 권합니다.
     
    세 번째로 소자본으로 시작하고 무리하지 않게 하고 싶은 일로 조언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으로는 온라인 쇼핑몰과 테이크아웃 카페가 있습니다. 장난치냐구요? 그럴 리가요. 고운 체로 거르다 보면 나오는 결과는 한정적입니다.
    모든 창업에는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현물자산이 적게 들어가려면 창의적인 지적자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창의적인 지적자산이 부족하다면, 어쩔 수 없이 돈으로 사야 하죠. 그래서 소자본 창업은 둘 중의 하나가 됩니다. 노동집약적 사업이거나 고부가가치 창의 사업이거나 말입니다. 거기에 여자도 할 만한이란 단서나 초보도 가능한과 같은 단서가 붙는 이상, 소자본 창업은 단순작업 저소득 임금노동과 크게 차이나지 않게 됩니다. 게다가 한 번 해봤던 일이니,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일에 비해 접근도 수월하고 실패에서 배운 것들을 수정 보완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조언은 무얼 하면 좋을까요?”란 질문을 이런 걸 이렇게 하려는데, 이게 잘 될까요?”란 질문이 될 때까지 고민해보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옷에 몸을 맞추려 하지 마시고, 내 몸에 맞는 옷을 골라 입으셔야 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태란 손자병법의 경구처럼,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업을 하려는 내 자신의 역량부터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부디 저의 쓴 소리가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왔던 의미 없는 지청구가 아니라, 선생님의 재도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넓은 오지랖이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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