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요청] 코로나보다 세상에서 제일 잡기 힘든 당 2020-09-28



곧 수술을 앞둔 여성입니다 그런데 당조절에 실패해 계속 수술날짜가 3개월씩 밀리네요
예전에 비해 노력할만큼 엄청 노력하고 당이 별로 없다는 음식과 여주분말까지 먹고있는데
십몇년 먹던약에 내성이 생긴건지 진짜 조금만 먹어도 식후혈당이 너무 높게 나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새로운약 포시가는 잘 들어 공복혈당은 백대로 나오는데
십몇년 쓴 아마릴과 다이아벡스는 최고치를 써도 내성이 생긴건지 식후혈당에 전혀 듣질 않아요
아마릴 부작용이 어이없게도 췌장을 쥐어짜내 오래복용하면 췌장이 망가진다던데 췌장이 망가진건지 약이 전혀 듣질않네요

당최 이유를 모르겠어요 정말 코로나보다 세상에서 가장 잡기 힘든건 당 같습니다
당뇨 없으신 분들은 힘들겠다 조절하면 되지 쉽게들 말하지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이 병에 안걸리신 분들은 이 고통 모릅니다
에효 그 흔하디흔한 단맛없는 뻥튀기조차 하나 제대로 못먹으니 삶의 질은 완전 바닥으로 떨어지고 삶이 너무 우울하고 괴롭습니다
살도 빠지고 기운도 없고 말랐는데 먹는 거에 대한 때아닌 금욕 생활과 강제로 억지로 다이어트중입니다
오늘도 너무 배고픈 하루네요 ㅜㅜ 약을 신약으로 바꿔 보고 싶은데 아무리 공부해도 무슨 약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당뇨약들에 부작용들이  너무 심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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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가 김기동

    2020-09-29 오후 5:58:37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술을 앞둔 심정만으로도 힘드실텐데,
    당수치때문에 그 수술 날짜까지 계속 미뤄지고 있다니
    얼마나 앞이 안보이고 막막하실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어렵지 않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건강이 안좋아 발생되는 일만큼
    앞이 안보이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도 어머님이 당뇨 후유증으로 돌아가셨기에, 
    당뇨가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몇십년을 철저히 관리하셨는데도, 예순이 넘으시면서 급격히 발생한
    후유증을 결국 이겨내지 못하셨지요. 그래서 저도 당치수 관리를 일찝부터 하고 있는데,
    저의 개인적 경험으로는 (정말 저의 개인적 상황에 따른 견해임을 다시 강조드리는 바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ㅂ라겠습니다) 되도록 같은 상황이라도 스트레스에 반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모링가(인도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등 아열대 및 열대 지방에서 경작되는 낙엽성 나무)라는 
    나무의 씨앗을 먹고 있는데 당뇨 예방에 저는 도움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수술이 미뤄질 정도로 당 치수가 조절이 안되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결과가 달라지는 건 없으니, 너무 연연하지 말고 스트래스로 받아들이지 않는 마음의
    태도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음식 조절에 많은 신경을 쓰고 계시는것 같은데
    음식 조절도 중요하지만 운동을 병행해 보는 건 어떠실지요.
    체력이 받쳐주는 상태에 맞춰 단계별로 가벼운 산책, 이어서 조김, 그후에는 
    강도가 있는 등산등 운동요법을 한번 시도해 보시면 
    운동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이 당 치수를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지는 효과도 크구요.
    빨리 당조절에 성공하시어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해질 수 있기를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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