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요청]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2020-09-08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남들은 아무일도 아니라고 하지만, 저는 곱씹으며 몇일에 걸쳐서 고민하게 됩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친구들과는 원만히 지내는 편이지만,
사회활동을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원만히 지내지 못합니다.

내 뜻과 노력에 상관없이 상대방에서 무언가를 요구할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되는지 난감하고,
모든 것이 내 잘못같이 인식합니다.

그리고, 사건을 곱씹으며 나를 괴롭힙니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아는데 내 마음이 편안하지가 않고 몇일을 고민하고 고민합니다 ㅠㅠㅠ

이런 내 태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지나버린 일이라 잊혀 졌으면 좋겠지만, 마음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ㅠ
 

전문가 답변 본 답변은 개인 소견으로 참고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문가 김기동

    2020-09-09 오후 1:53:3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사람들과 의 관계에서 쉽게 상처를 받는 나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남들은 아무 일 아니라고 하는데 나 스스로 곱씹으며
    몇일에 걸쳐 고민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왜 타인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을까요?
    남들은 왜 아무 일도 아니라고 말하며 나를 예민한 사람 취급 하는걸 까요?
    나는 왜 몇일을 걸쳐 가며 곱씹으며 고민을 할까요?
     
    나에게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회생활에서 일을 잘 하다가도 사소한 말과 상대방이
    무언가를 요구 할 때에 대처하기도 난감하고
    자신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두 가지 반응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니가 뭔데 나에게 상처를 줘.
    두 번째는 그래 내가 잘못했지. 왜 난 매번 이럴까?
    라고 자기 비하로 가져가지요.
     
    자기 비하로 가져가게 되면 스스로 몇일이 걸려도 생각이 나고
    사건을 곱씹게 되고 자신을 괴롭히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젠 자기 비하는 멈추고 타인을 알아야 합니다.
    타인이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비난의 언어나 상처를 주지는 않습니다.
    상처를 주는 사람은 상처받은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며
    승리 했다 여기기 때문에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이런 분들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상처를 줄 수 있는 자유가 있고
    누구나 비난할 자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 또한 힘들게 만드는 것도 그 사람들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일 뿐이지
    모든 사람이 다 그런 생각은 아닙니다.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나에게 애정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의 말로 상처를 받고 자존감을 잃게 된다면
    선생님 또한 나 자신을 사랑 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나에게 그런 대처할 힘이 없다면
    좋은 멘토 에게 조언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 가서 몇일이고 곱씹는데 에너지를 사용하기보다는
    털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좋은 멘토를 찾아가 이렇게 말해 보세요.
    제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는 너무 괴롭습니다.
    무엇 무엇 때문에 괴로운데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에게 그런 면이 있나요?
    저는 저를 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 주시면 사회생활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멘토와 이야기를 나눈 후 조언을 들었을 때
    나의 좋은 성장계기로 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나에게 어느 날 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상처에 대처할 힘이 생기고 용기가 생기면
    나에게 상처를 주시는 분에게 이렇게 말을 해도 좋습니다.
    저 처음에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저를 비난하는 것처럼 들려 상처를 받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저에게도 말씀하신
    부분의 단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을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그 부분에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음엔 비난과 상처의 형식으로 저에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힘든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라고 이렇게 말을 하면 상대는 더 미안해집니다.
     
    우린 누구나 칭찬과 좋은 말을 듣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 친구는 상처의 말을 잘 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칭찬만 듣고 살수는 없습니다.
    칭찬을 한번 들을 때 32번의 비난을 듣고 사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도 합니다.
     
    누구나 상처를 줄 수 있구나. 나와 다르구나. 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생활에서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만나면
    인생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왔구나.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상처도 비난도 내 인생의 좋은 거름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태도의 변화를 원하신다면
    지금 여기가 중요합니다. 지나간 일에 얽매인다는 것은
    오늘 쓸 에너지를 지나간 것에 쓰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오늘의 중요한 일을 해내지 못하고
    나에게 실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지금 여기에 내가 있지를 기억하시고 행동하신다면
    내 태도에도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인이 응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셜 답변

  • 이형숙 2020-09-09 오후 4:43:50

    강소영 선생님,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사회생활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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